-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전에 다녀온 전시회 하나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바로바로 !
우연히 웨스 앤더슨 2 이에요!
전시 기간 : 2024.10.18.(금) ~ 2025.05.11.(일)장소 : 그라운드시소 센트럴전시회는 일년에 두번정도는 다녀오는거 같은데 올 상반기는 우연히 웨스 앤더슨 2을 한다고 했고
특히 이번 2번째 전시는 전시 규모와 디테일이 훨씬 더 커졌다고 해서, 한 번 다녀왔어요!
네이버로 예매를 하고 갔어요!
전시장 입구에 다다랐을 때, 이미 외관부터 웨스 앤더슨 감성이 뿜어져 나왔어요.




파스텔 톤의 벽과 앤티크한 소품 — 단순히 '전시'를 보러 온 게 아니라, 영화 속 한 장면 속으로 '초대'된 느낌이었어요.


전시장은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지만 구조가 잘 짜여 있어 천천히 걸으며 구석구석 살펴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그리고 사진옆에 설명이 들어있는 QR도 있으니 사진에 대해서 설명을 더 보고 싶으시면 들어가보시면 될거같아요!
이어지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존은 그야말로 '사진 욕심'을 부르는 공간! 핑크빛 호텔 외관을 완벽하게 재현해두었고,
문라이즈 킹덤 섹션에서는 소년과 소녀의 캠핑 세트를 그대로 재현해 두었는데, 노란색 텐트와 푸른 숲 배경이 어우러져 진짜 야영지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다채로운 오브제 전시도 빠질 수 없었는데, 실제 소품이나 촬영에 사용된 스타일북, 콘티 스케치들도 전시되어 있어서 감독의 창작 과정을 엿볼 수 있었어요.
조금은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동심과 따뜻함이 공간마다 스며들어 있었답니다.또, 곳곳에 숨겨진 '비밀 방' 같은 공간들도 있었는데, 작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미니어처 세트나 특별 영상이 재생되고 있어서 마치 보물찾기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조명이나 컬러감이 워낙 예쁘다 보니, 아무렇게나 찍어도 인생샷이 나오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저는 3시간 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사진 찍을게 많고 흥미로운것들도 많아서 시간 가는지 모르고 보냈어여!
'전시' 그 이상이었어요.
단순히 작품을 보는 것을 넘어, 직접 영화 속 세트에 들어간 듯한 체험형 전시였고,
웨스 앤더슨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디테일이 공간 구석구석 살아 있어서, 팬이든 아니든 누구나 만족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영화 한 편을 온몸으로 경험한 듯한 느낌. 정말 오래 기억에 남을 하루였어요.
아직 못 가보신 분이라면, 꼭 가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 맛집]공주 대형 카페, 애견 동반 카페 커피인터뷰 금강 후기 (0) 2025.10.13 [스튜디오 스냅] 꽃길필름 스튜디오 스냅 촬영 후기! (0) 2025.07.19 [안양 맛집/ 계곡 식당] 봉암식당 안양 계곡식당 보양식 맛집 옻닭 맛집 후기 (2) 2025.04.01 [망포 맛집] 세광양대창! 다녀 온 후기! (0) 2025.03.10 [인천/서구 맛집] 석남동 미나리 삼겹살 맛집 추천 (1) 2025.03.05